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무르지않게 담는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고 연해 바로 먹지 않으면 쉽게 상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저장을 하기 위해 각종 양념에 버무려 오이소박이를 담가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담글 때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맛있고 모양새가 좋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김치 중 하나인데요, 오이소박이는 오이에 ‘십(十)’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절인 다음 부추와 다진 마늘, 고춧가루 등 버무린 소를 넣어서 보통 만듭니다. 예전에는 무더운 날씨 탓에 입맛을 잃는 여름철에 주로 먹었지만, 요즘은 사계절 내내 오이가 생산되어 1년 내내 담가 먹을 수 있어요.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무르지않게 담는 황금레시피를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무르지않게 담는 황금레시피
재료 : 오이 10개, 끓는물 2리터, 소금 100g
김칫소 : 3cm 길이로 썬 부추 250g, 3cm 길이로 채 썬 당근 30g, 작게 썬 양파 1개, 3cm길이로 썬 쪽파 50g, 고춧가루 1컵(70g), 까나리액젓 80g, 다진 마늘 7큰술(100g), 설탕 2큰술 (20g), 조청 2큰술 반(50g), 물 120ml(약 반 컵), 통깨 3큰술, 깻잎 20장
1. 먼저 끓는 물 2리터를 미리 준비합니다. 여기에 소금 100g을 넣어 소금이 녹을 때까지 끓여야 해요.
2. 소금이 녹으면 불을 끄고 오이 10개에 그대로 부어 주는데 오이가 떠오르지 않게 접시로 눌러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후 1시간 뒤에 한 번 뒤집어서 1시간을 더 절여 총 2시간 동안 절입니다.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포인트는 바로 이렇게 오이를 미리 절이는 것인데요, 무르지않게 담는 비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 한가지 계절에 따라 절이는 방법이 조금 다른데 봄과 여름, 가을에는 총 2시간을 절이고 겨울에는 4시간을 절여야 알맞은 식감이 된다고 하네요.
3. 절인 오이는 물에 2번 정도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4. 이제 절인 오이의 양끝을 잘라 내고 4 등분을 해주세요. 4 등분한 조각마다 길이의 2/3 정도까지만 열십자(十)로 칼집을 냅니다. 여기까지 오이소박이의 핵심 재료인 오이 준비가 완료되었어요.
5. 이제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김칫소를 만들 차례입니다. 먼저 볼을 준비하고 3cm 길이로 썬 부추 250g, 3cm길이로 채 썬 당근 30g을 넣어 주세요.
6. 양파 1개는 작게 썰어 넣고 쪽파 50g도 3cm길이로 썰어 줍니다.
7. 여기에 고춧가루 1컵(70g), 까나리액젓 80g, 다진 마늘 7큰술(100g), 설탕 2큰술 (20g)을 넣습니다.
8. 조청 2큰술 반(50g)과 양념이 잘 섞이도록 물 120ml(약 반 컵)을 넣어 주세요.
9. 통깨 3큰술을 넣고 향이 좋은 깻잎을 넣어 주어야 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의 비밀 재료라고도 볼 수 있어요. 깻잎 20장을 3cm 길이로 도톰하게 채 썰어 넣어 주세요.
10. 이제 모든 재료를 고루 섞은 뒤 칼집을 넣은 오이에 김칫소를 넣고 살짝 눌러 주세요.
11. 준비한 오이와 김칫소를 적당하게 맞춰 넣어 주면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무르지않게 담는 황금레시피가 완성됩니다. 다 만든 오이소박이는 바로 드셔도 되지만 실온에 하루정도 두고 익혀먹어도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은 채소로 몸에 열이 많을 때 먹으면 좋은 식재료예요. 특히 오이소박이의 부재료로 쓰이는 부추 역시 성질이 따뜻해 오이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부추의 맛은 시고, 맵고, 떫으며, 독이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추는 몸을 덥게하는 보온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기 때문에 감기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부추의 아릴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장효과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팁을 좀 더 드리자면 옛날에는 오이소박이에 소금을 뿌려서 절이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절임물을 사용합니다. 절임물의 비율은 부피로 기준으로 소금의 10배 물을 잡으면 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것처럼 팔팔 끓는 소금물을 부어서 절여야 잘 무르지 않고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또한 절일 때에는 살짝 휠때까지 절여야지 덜 절으면 속을 넣을 때 쉽게 찢어지게 되구요, 양념 재료 중 부추는 많이 치대면 쓴 맛이 나거나 풋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제일 나중에 넣는다는 것만 꼭 기억해주세요. 초여름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게 할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꼭 만들어 보시기 바래요.
출처 :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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