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양가 3억 원대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 3단지 특별공급분에 대한 사전청약이 27일 시작됐습니다.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처음 공급하는 고덕 강일 3단지는 이른바 '반값 아파트'라고 불리며 공공이 토지를 가지고 있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이때문에 '반쪽 아파트'란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덕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일정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

 

특별 공급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

 

접수 기간

 

● 2023.02.27.(월) 오전 10:00 부터

● 2023.02.28.(화) 오후 05:00 까지

 

일반 공급 (1순위)

 

접수 기간

 

● 2023.03.02.(목) 오전 10:00 부터

● 2023.03.03.(금) 오후 05:00 까지

 

일반 공급 (2순위)

 

접수 기간

 

● 2023.03.06.(월) 오전 10:00 부터

● 2023.03.06.(월) 오후 05:00 까지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

 

청년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생애최초 특별공급

 

 

일반공급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유의할 점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

 

서울시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지어지는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는 서울시가 직접 일반공급에 나선 첫 사례입니다. 이번 사전청약은 SH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2026년 본청약을 거쳐 2027년 입주 예정에 있는데요,

 

고덕 강일 3단지는 후분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공정이 90% 완료되는 2026년 하반기에 본청약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시와 SH에 따르면 본청약 시점을 기준으로 분양가는 약 3억5500만원, 토지임대료는 월 40만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분양가와 토지임대료는 본청약 시점의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본 청약시에 집을 확인 후 취소한다고 해서 청약제한같은 불이익은 없습니다. 계약 후 40년을 거주한 후 추가 계약으로 40년을 더 거주할 수 있으며 월 임대료가 40만 원은 토지임대료를 말합니다. 월 임대료 대신에 보증금 방식을 원하면 그렇게도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고덕 강일 3단지는 한강에 인접해있고, 강동 야구장 건너편, 강일 ic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옆에 있는 강동리버스트4단지 전용 59제곱미터의 경우 실거래가가 2022년 12월 5억 5천에 거래가 된 바 있으며 현재 같은 면적 호가는 8억원부터 시작합니다.

 

또한, 고덕 강일 3단지는 나눔형이기 때문에 시세차익의 70%를 가지고, 30%는 정부에 내야합니다. 이 시세차익은 감정가가 기준이기 때문에, 감정하는 시점에 따라 실제 시세와 조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고덕 강일 3단지는의 사전청약 후 본 청약때까지 자격조건을 유지해야 된다는 점인데요, 당첨되고 난 후, 조건이 변한다면 본청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입지

 

 

먼저 고덕 강일지구는 올림픽대로와 접해 있어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이며 올림픽대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모두 고덕강일2지구를 지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광역도로망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고덕강일2지구는 강남권이라고 하기엔 외관이 무척 다른데요, SH가 택지개발부터 아파트 건립까지 모두 관여했다는 점과 임대물량이 절반이상을 차지한다는 점, 그리고 과거 반값아파트 건립을 위해 만들었던 공공주택지구내에 개발된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교통 여건에 있어서는 주변에 지하철 역사가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에서 가장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마땅한 대중교통수단은 버스 외에 없는 셈이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불편함도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학군

 

 

고덕 강일 3단지는 단지 북쪽 가까이에 강빛초·중학교(병설유치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있는 경우 통학에 좋은 여건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단지 바로 동쪽엔 구립도서관인 ‘북카페도서관(다독다독)’이 위치해 있는데 서울 학군에 포함됩니다.

 

단지 바로 북쪽엔 근린공원이 형성돼 있어 집 앞에서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미사한강공원과 한강둔치도 가까이 있는 편입니다.

 

다만 고덕강일2지구는 상업용지의 규모가 작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었다고 보기는 힘들고 바로 옆에 하남미사강변도시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입지 단점은?

 

 

고덕 강일 3단지는 주변을 공원이 둘러 싸고 있음에도 차량통행이 많은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맞닿아 있고, 두 곳의 고속도로가 만나는 강일IC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주변에 아파트가 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차량 소음과 먼지의 피해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단지 서쪽 방면에 방음벽이 설치돼 있긴 하지만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입주민의 차량소음 피해는 있을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지금까지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을 알아봤습니다. 고덕 강일 3단지가 반값 아파트라고 불리는 이유는 토지 소유권을 확보 못하는 대신 매달 토지사용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매달 토지임대료 명목으로 40만 원가량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를 더하면 주변 아파트 월세 수준과 비슷해 진다는 것인데요, 실질적으로 ‘취득세’와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까지 고려하면 월세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할 수도 있다는 점과 발코니 확장비나 각종 옵션까지 포함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사전청약 자격

 

따라서 전문가들은 자본력이 약한 청년층이나 사회초년생 등에게는 고덕 강일 3단지 청약을 신중하게 고민해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용 59㎡형 월납입추정금액을 계산해보면 월 최대 약 142만원가량 지불해야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여기에 관리비까지 포함하면 지불해야 할 돈이 더욱 늘어나 주거비용의 부담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자신의 자본금과 소득수준, 임대료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청약여부를 결정할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고덕 강일 3단지 반값 아파트 당첨자는 다음 달 23일 발표되며 본 청약은 후분양을 적용해 공정이 90% 완료된 시점에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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